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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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교인들은 지금 삼중고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지금 군사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위는 수그러 들었으나 코로나19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로 40만 명의 넘는 사망자가 나올 수 도 있다는 자유아시아 리디오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집계되지 않은 확진자를 포함하면 “사망자는 하루 1천 명이 넘고, 확진자는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생각한다”로 전했습니다.  여기에 동남아시아의 우기철에 접어들면서 뎅기열병이 크게 돌아 군사정부의 계엄령하에서 미얀마 시민들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구 50만 명이 살고 있는 미얀마 북서부의 깔레이미요 지역은 이 삼중고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미얀마 북서부 연회 감독인 빼까 감독은 7월 19일 보고서에서 이 지역 주민들이 뎅기열병과 코로나19로 큰 여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구 50만 명의 깔레이미요에서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가 448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기도교 NGO 단체들이 상황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군부에서 부족한 산소통을 전매하고 있어 구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나사렛 교단의 피해 상황입니다. 7월 19일 현재 북서부 연회에는 총 8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코로나에 걸려 격리 중에 있으며 성도들 중에서는 16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은 북서부의 연회의 조셉 목사의 사모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두 아이 모두를 우산하는 불행을 겪었고 남부연회의 레비 목사는 사모가 코로나에 걸려 사망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중부연회와 북부 연회의 교회들은 코로나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명의 뎅기열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남부연회의 주빌리 목사는 코로나로 위중한 이순의 노부를 간호하다 자신도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미얀마의 4개 연회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서부 연회는 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코로나 환자들과 지역 교회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 1차 구제사역은 나사렛 컴페션에서 지원한 지원금 5만 달러 중에서 일차로 2만 3천 달러를 지원해 시작했습니다. 생활용품과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73개의 나사렛 교회는 필요한 실료품과 기초 의료용품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준비하고 있는 2차 지원은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비용으로 지출될 것입니다. 북서부 연회는 사무실 2층을 코로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시설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필요한 산소통과 침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교회를 돕기 위해 기도해 주시고 헌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5,6월 총회 선교부 계좌를 통해 모금된 미얀마특별선교후원 총모금액은 14,405,000원입니다. 기대하지 못한 큰 금액이 모금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이 비용은 나사렛 컴페션에서 지원한 50,000달러와 함께 전액 미얀마의 교회와 지역사회를 돕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미얀마 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을 원하시는 교회와 개인은 아래의 계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회 나사렛선교센터

입금계좌: 301-0253-6707-91 (농협/예금주-나사렛선교센터)

입금하실 때는 반드시 교회 혹은 단체명 또는 개인명과 미얀마를 꼭 기입해 주세요. 예) "김철수미얀마" 혹은 "상암동미얀마" 

문의: 선교센터 재무 노성기 목사 (010-4304-2594)

 

기도 제목

1.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사역하고 있는 미얀마의 4개 연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부족한 산소통 구입이 원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코로나바이러스와 뎅기열병의 전파가 줄어들도록 기도해 주세요.

4. 필요한 재정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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